요즘...
여러가지 식물들 좀 돌보느라..ㅋㅋㅋ
바쁜 척하고 있다...
또 눈이다... murmur 2010. 3. 19. 23:03

3월 하고도 중순이 넘었건만...
또 눈이다...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눈일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눈 내린 봄 날... two Hyuns 2010. 3. 10. 23:17

유치원에 다녀온 서현이는
눈이 수북수북 쌓인 오늘같은 날엔
집으로 들어가는게 아쉬운 모양이다..ㅋㅋㅋ

사진을 클릭하면..원본을 볼 수 있습니다..^^
꽃샘추위 murmur 2010. 3. 10. 00:14
역시나 올해도...3월인데 눈이 펑펑 내리고 있다...
내일부터 주말까지 꽃샘추위란다...
혹시나 해서..
베란다에 내 놓았던 화분들을 모두 거실로 들여놓았다...

대충 이런 분위기??? ㅋㅋ거실 한쪽이 난민촌이 되어버렸다..
요즘
1000원의 행복이라고...천원짜리 국민다육이에 재미가 들었다...
작년 늦봄에 다육인지도 모르고 화분 몇개를 들였다가
키우는 방법을 몰라서..ㅠㅠ. 대략 실패...
이번엔..철저한!! 검색과 자료수집을 통해 제대로 한 번 키워보자 맘먹고
매일 들여다 보는게 일과가 되었다..
식물이란게..무조건 물주고 거름준다고 다 되는게 아니었다..ㅠ.ㅠ
열대어나 강아지 기르기보다 쉬울 줄 알았는데..식물 키우기도 만만치가 않다...
뭐든 공부를 제대로 해야만..어느 정도 흉내를 낼 수 있게 되나보다...
기르는 녀석들이 하나씩 돌아가며 꽃을 보여주는 중이다...
오늘은 정야의 꽃이 활짝 폈다..
조만간..용월과 홍용월..옵튜사가 꽃을 피울 것 같다..

내 목표는 다육이들을 크고멋지게 키우는게 아니라
잎꽂이를 해서 밭뙤기를 만들어보는거다...ㅋㅋㅋㅋ
첨에는 떨어진 잎 주워다 그냥 버리기 아까우니까 흙위에 놓고 싹이 트는걸 보는게 신기해서 잎꽂이를 시작했는데
지금은..작정하고 밭을 만들고 싶어졌다..

하지만..청성미인 이 녀석은..잎꽂이 반년만에..새끼손톱만큼 자랐다..ㅠ.ㅠ
다육이를 키우는 것도 기다림과 인내의 연속이다..
무슨 화초키우기가 도 닦는 것과 비슷한지 모를 일이다...ㅠ.ㅠ
올 겨울엔..내가 원하는 만큼의 성과가 있길 바란다...!!
불면증 murmur 2010. 3. 9. 03:37

또 시작이다..
화분갈이 murmur 2010. 3. 7. 00:52

비록 오백원 천원에 들어온 식물들이지만..
그래도..
생명은 생명!!
오늘..
맘먹고 화분갈이를 해줬다..
남들처럼 멋진 토기분에 심어주고 싶었지만
결국은 가격 앞에서 포기하고...
역시나 마트표 저렴 플분으로 만족하고 말았다..
베란다에 놔둬도 내가 발로 차서..ㅠ.ㅠ 깨뜨릴 위험이 없는 화분이 제일 좋은 것이지
뭐..다른게 있겠나...ㅠ.ㅠ
다육이 잎꽂이 해둔 것들이 슬슬 싹이 나기 시작했다...
다른 사람들처럼 바글바글한 밭뙤기를 한 번 해보고 싶어서
재활용용기에다 한 밭 만들어놨는데...어떻게 될지 걱정반 기대반이다...
잎꽂이 할 때 쓸려고
요플레 빈 용기들을 잔뜩 모아놨는데...ㅋㅋㅋㅋ
담주에는 그것들이나 정리를 한 번 해봐야겠다..
ss501 persona 여행은 즐거워 2010. 2. 28. 22:54

맘먹고 찍자면 더 많이 찍을 수 있었으나...
그냥...
공연만 잘 보자고 생각...
마지막에 인사할 때 몇 컷 찍고 말았다...

2시간 예정의 공연이 세시간 넘게 이어지고...ㅋㅋㅋㅋ
지난 번과 확연히 다른 구성과 준비로..
역시..R석 표가 하나도 안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녀오길 잘 했단 생각이 든다...
여러가지 대박 에피소드들도 많았고...ㅎㅎㅎㅎ
여기 안갔었음
다른 우울하고 기분 나쁜 일들 때문에
지금 상당히 힘들었을텐데..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공주놀이 two Hyuns 2010. 2. 28. 02:05

그렇게 소원하던 드레스는
맞는 사이즈가 없어 못사고..
대신
레이스 주렁주렁 조끼와 망사 잔뜩 달린 치마..그리고 공주풍의 머리띠로
비슷하게나마 공주가 되는 소원을 이룬 서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