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현남매....
재봉틀 구입기 handcraft 2010. 10. 6. 00:35


퀼트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재봉틀 중에서...
파프나 버니나 대신...내가 선택한 녀석이다...
성능도 성능이지만...가격때문에 선택한 차선책인데...
그래도..별 탈없이 잘 버텨주면 좋겠다...
아직은 적응을 좀 해야겠더군...ㅠ.ㅠ
준공업용이란 말의 뜻을 확실하게 알아버렸다...ㅎㅎㅎㅎㅎ
가정용미싱과는 정말 다르다...!!

tttttttttttttttttttttttttttttttttttttttttttttt


레티지아쨉...
윗사진의 붉은 녀석...가을이라고...먼저 물드나 했드니만...줄기가 물러서 죽어가는 중이었다..ㅠ.ㅠ
최근에 비를 너무 맞췄다..ㅠ.ㅠ

그래도 나머지 녀석들이 건강해서 다행이다..


프리티..
요즘 며칠 햇빛을 보았다고 붉게 물들었다...
3일만 햇빛을 못보면 바로 연두색으로 변신..웃자라려고 폼을 잡는다...


요건 잎꽂이로 키우는 프리티들...
반년이 훨씬 지났건만...생각보다 폭풍성장을 하지는 않고 있다...
적어도 2년은 키워야 좀 자랐구나 싶을것 같다..


조금씩 검은색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블랙프린스....
봄에...하나 얻어서 키우다가 한 달만에 모체가 죽어서..ㅠ.ㅠ 잎꽂이 3장 해 놓은게 그나마 성공했다...


잘 자라고 있는 도태랑...
제법 크기들이 커졌다...언제 크나 했었는데...ㅎㅎㅎㅎ
생각보다 모체잎이 오래 버틴다...


분홍색 라인을 보여주기 시작하는 고스티...
얘도 은근 괜찮은 녀석이다...^^


담설...
화이트 고스티 혹은 아프로디테라고도 불리는데..같은건지 다른건지는 모르겠다...
사진보다 더 뽀얗고...잎장도 상당히 두껍다...웃자라지도 않고 꽤 멋진데...
다만..성장이 너무 느려서..답답하다...

상조...
분홍색라인으로 물들기 시작했다...말이 필요없이 깔끔한 녀석이다...

백모단...잎꽂이
안 크는 듯 하면서도 어느새 조금씩 조금 조금씩 변화를 보여주는 백모단...
빨리 커서 화분 하나를 채워보자!!


릴리시나...
3두로 자라고 있는 릴리시나...
잎꽂이 릴리시나들도 느릿느릿하지만 열심히 자라는 중이고....^^


은홍련....
배송될 때 잎이 다 떨어져서...살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얼굴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다행이다...


데비...
쌈장통에 심어놓은 데비...ㅎㅎㅎㅎㅎ
잎꽂이도 잘되고 은근 멋진 포스도 풍긴다...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것 같다...


발디...
찻잔에 심어놓은 발디...
생각보다 느린 성장이지만..튼실하게 잘 자라고 있다...

잎꽂이 중인 로라...
쌍두다..
아직까지 손톱만한 크기이다...하지만 뾰족한 잎장끝은 분홍색으로 물들었다....

레티지아쨉...
벌써 세 번째 자르고 새로 심었지만..자꾸만 해바라기가 된다..
아무리 해도 키만 자라서...이젠 포기했다...어디까지 키가 크나 볼 예정이다...

추석연휴 murmur 2010. 9. 23. 21:53

아직도 끝나지 않은 추석연휴....
젤 힘든건..
하루 세끼 그리고 간식까지
각기 다른 메뉴로 상을 차리는 것!!

같은 반찬 두 번 안먹는다는 모토를 가진(?) 남편 덕분에..
진짜 힘들어 죽겠다...ㅠ.ㅠ
지난 주 금요일 저녁부터 지금까지니까...
총 19끼를 어떻게든 다른 메뉴 하나씩 끼워서 전쟁을 치루듯 시간을 보내긴 했다...
요즘 반찬거리 가격도 비싼데...
아주 짜증이 팍팍 난다...

별 일 아닌 듯 해도..
식료품비 이거 장난 아니게 들어간다...
애들이 크니까..진짜 쌀이 줄어드는게 눈에 보일 지경이다....ㅠ.ㅠ

어찌되었건..
내일 해가 뜨면...
드디어
남편은 출근을 하고!!(아마 저녁까지 먹고 들어올 것이다..ㅋㅋㅋㅋ)
딸래미는 유치원에 간다..
강현이와 시어머니가 있긴 하지만...뭐 그나마 반찬에는 좀 관대한 두 사람인지라...
남편보단 쉽게 넘어갈 수 있어서 그나마 위로가 된다...(참..별 일에 다 위안을 삼고 산다...)

보름 동안 제사를 두 번에
양쪽 어른들 용돈 드리고
또 생신과 월동준비까지 해드렸더니
이번 달에도 마이너스를 줄일 수가 없었다...

휘청휘청한다...


옴니아팝...sph-M7200 모델이다..



지난 주 금요일이었나...티비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보게된 스마트폰...

기기변경 가능...부가서비스 없고..usim비도 없고...가입비도 없고...요금제도 자유라길래...ㅋㅋㅋㅋ
거기에 혹해서..
약간의 위약금을 지불하고..새로 장만했다...

실은..지금 내가 쓰고 있는 핸드폰이...걸핏하면 전원이 꺼져..ㅠ.ㅠ 정작 받아야 할 전화를 못받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 중이었다..
하지만..
우리집에선 여행에 가까운..a/s센타라서..이 더위에 갈 엄두가 나질 않아
그냥저냥 버티던 차에..
방송을 보다가 홀라당 넘어간 것이다...ㅋㅋㅋ

왕복 택시비(버스 타면..시간도 시간이지만..내려서 엄청 걸어야 된다..) 그리고 고장 수리비를 더하면..
위약금이나 비슷할 것 같아서..두 번 고민 안하고 질렀다..ㅋㅋㅋㅋ

오늘로서 개통 3일째...

사용하기 어렵다고 하도 겁을 주길래..진짜 그런가 했었는데...
맨날..pc를 포맷하고 프로그램 깔고..조립하고 그랬더니..ㅠ.ㅠ
겁낼 필요는 없었던 것 같다...
그냥 쉽게 익숙해졌다..



요즘 유행하는 갤럭시s나 아이폰4 이런것과는 비교하기 좀 그렇겠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은 제품인 것 같다...




땀이 줄줄 물처럼 흐르던 날...
장장 두 시간을 저렇게 줄서서 기다렸다가....
갑자기 쏟아지던 소나기 다 맞고..ㅋㅋㅋ ㅠ.ㅠ 그렇게 입장을 했다...
모인 사람은 천칠백명!!!



촬영금지인지라...
뷰파인더도 못보고 그냥 눌러서 찍다보니...겨우 건진(?) 한장의 사진...

그래도 재밌었다...ㅋㅋㅋㅋㅋ
무지개 photo 2010. 8. 11. 00:39

수원에 이사와서...첨으로 무지개를 보았다...
그것도 쌍무지개!!
우리집 거실 베란다에서 바라볼 수 있었던 무지개라 더 반가웠다..
아이들도 태어나서 첨으로 본 무지개라 신기한 마음에 더운 것도 잊고
한동안 베란다에서 하늘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마지막 사진은 보너스로 찍은 저녁 노을....^^
새옹지마 murmur 2010. 7. 31. 01:32
사람사는 일이란게..참 그렇다...
늘 좋으란 법도 늘 나쁘란 법도 없다...

그렇게 믿고 살자...

계획에도 전~~~~~혀 없었는데...
얼떨결에
서현이 손에 이끌려 극장에 갔습니다...ㅎㅎㅎㅎ

http://event.tooniland.com/special/conan14/

명탐정코난 천공의 난파선....이거 봤어요...^^

은근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면서 재밌던데요...ㅎㅎㅎㅎㅎ
근데 시작부터 한 시간까지는 좀 지겨웠어요...
그 뒤부터 약 43분간은 제법 스피트 있는 전개와 허를 찌르는 반전도 있고 꽤 재밌었어요...

태어나서 첨으로 극장에 갔는데
서현이 녀석은 담에도 또가자고 막 난리였어요...
강현이는 시끄럽고 눈아파서 싫다고 그랬는데 말이죠...ㅠㅠ.

아마 앞으론 딸래미 덕에 문화생활을 종종 누리게 되지 싶습니다...

let me be the one murmur 2010. 7. 7. 19:06
http://ch.gomtv.com/2201/22348/373750



<기사 인용>
SS501이 지난달 발매된 새 앨범[DESTINATION]에 수록되어 있는 “Let me be the one(그게 나라고)” 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DSP 미디어 측은 SS501의 이번 앨범의 짧은 활동으로 인해 많은 팬들이 아쉬워하는 것을 고려해서 SS501의 데뷔 때부터 최근 활동 모습까지 풀 스토리의 비공개 영상들이 담긴 메이킹 형식의 뮤직 비디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잔잔한 정통 R&B곡인 “LET ME BE THE ONE (그게 나라고)” 은 SS501의 성숙한 보컬을 더욱 느낄 수 있는 곡으로 타이틀 곡 “Love Ya” 와 함께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SS501 멤버들의 또 다른 모습들을 볼 수 있어 이번 앨범의 짧은 활동으로 인한 팬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해소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SS501의 “LET ME BE THE ONE (그게 나라고)” 의 뮤직비디오는 곰TV를 비롯, 각종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지난 달 기존 소속사와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시점을 고려하여 이번 앨범의 활동을 마무리한 SS501은 새 소속사로 이전 한 김현중 외에 허영생, 김규종, 박정민, 김형준은 아직 거취를 결정하지 않은 상태이다. 김형준은 SBS 라디오 뮤직하이를 통해 당분간은 DJ 활동을 계속하며 결정할 것이며, 허영생, 김규종, 박정민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시아 경제 박건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