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으로 찍어놓고...스캔받기를 미루다...ㅋㅋㅋ
결국 한여름에 봄날의 사진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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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고집 two Hyuns 2008. 7. 30. 07:45

이서현양...의 자기 주장은 정말로 강합니다..ㅠ.ㅠ

그래도..녀석...

양보와 타협에 길들여져서...지금까진 그런대로...잘 지내왔는데...

이번엔..절대 포기하지를 않더군요...

바로..닌텐도ds..!!

이게 그 문제의 물건입니다...

강현이가..외할머니께 선물로 받았는데

이서현양...

아주 어렸을때부터...다른 말은 못해도...닌텐도..이 말은 확실하게 하면서

매번..

마트 전단지를 볼때마다..분홍색 닌텐도 그림을 기가 막히게 빨리 찾더니만...

오빠의 닌텐도를 본 순간..이성을 잃는 것이었습니다..ㅠ.ㅠ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둘이 싸우고 난리를 쳐서...

제가 손 들고 말았습니다..

오늘...닌텐도 분홍색으로 사줬습니다...

지금..집에는 평화 그 자체입니다...

아주 아주 아주 평온하고 둘이서 사이도 좋게..

닌텐도로 채팅을 하고 있어요....^^;;

그럴 나이도 그럴 상황도 아닌데..
이서현 어린이..
밤낮이 바뀌어 버렸다...

지금 거의 한달 이상을
새벽 3~4시..심할 땐 5시...
그 때서야 잠이 든다...

물론 오전 내내 자고 12시 즈음에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한다...

역시나 지금 시각에도 팔팔하게 깨어있다...
일부러 낮잠도 안재우고
밤에 목욕도 시키고
밤참도 먹여보고 별 짓을 다 해봐도
안된다...

이게 크는 과정이다 싶으면서도
극심한 수면 부족인 나는 미칠 지경이다...

다이어트고 뭐고 다 물건너 갔다..ㅠ.ㅠ

어쩌다 하루 일찍 잔다 싶으면 남편이 연락없이 안들어오거나 늦으니
쩝...

오늘은 놀토가 아니라 강현이 학교도 보내야 되는데
지금 어딘가에 눕기만 하면 바로 잠이 들어서 못일어나지 싶다...
서현이는 팔팔하기만 해서...ㅠ.ㅠ 내가 잘 수도 없다..

아이고 미칠 지경이다...



ps...아이들이 아프면 그 다음엔 부쩍 자란다..
우리 애들은 밤낮이 바뀌어 한 달 넘게 엄마를 고생시키면 희한하게도 부쩍 자란다...ㅠ.ㅠ
강현이 어릴 때 이미 겪어본 일이라서...
그나마 수월하게 넘기는 중이다...
서현이는..지하철 타고...택시 타고...버스타고 온 시내를 돌아다니자고는 안하니까...ㅠ.ㅠ

우리 강현이 two Hyuns 2008. 7. 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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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이의 최근 모습...ㅋㅋㅋㅋ
작년 12월부터...머리를 기르고 있다...
원래의 목표는...드라마 대조영에 나왔던,,이해고 장군의 웨이브진 단발머리..!!
그래서..5월 초에 퍼머도 했고...
열심히 땀을 흘려가면서 기르는 중이다...
조금만 정리를 했으면 좋겠는데....ㅠ.ㅠ
안그래도 머리가 큰데 퍼머머리가 붕붕 떠 있으면
모여라꿈동산에 나오는 인형들같이 보인다...
서현이의 라이브 two Hyuns 2008. 5. 22. 14:11
ㅋㅋㅋㅋㅋ

강현이.... two Hyuns 2008. 5. 12. 00:35
맨날 서현이만 찍다가..
오늘은 강현이도 한컷!!!

컸다고...이젠 모델도 안한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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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하는 서현이 two Hyuns 2008. 5. 1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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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 수목원에서....^^
서현이 녀석...디카 하나 들고...열심히 예술(?)을 했습니다...
제법 괜찮은 사진들도 몇 컷 찍었던데요...ㅎㅎㅎ

그러나...
디카..고장났어요...^^;;
서현이가 아직 할부도 덜 끝난 디카와 바위를 미팅시키는 바람에...

화요일에 a/s 받으러 가야겠습니다...
지난 5개월 동안...
열심히(?) 머리를 길렀습니다...
대조영이란 드라마에 나오는 이해고 스타일의 퍼머머리를 하기 위해서였죠...ㅠ.ㅠ
하지만...
그렇게 기르기엔...날씨가 너무 더워졌고...
아무 손질도 안하기엔...마치 삽살개를 연상시키는 덥수룩한 머리모양이..정말 답답해보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가벼운 웨이브만 넣기로 하고...
강현이 생애 처음으로 퍼머를 했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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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상당히 만족해하고 있습니다..ㅋㅋㅋ
근데..드라이 안하고,,,그냥 말리면 어떻게 변할지...모릅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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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papa two Hyuns 2008. 4. 21. 07:57

지난 주 벚꽃놀이...
서현이가 아빠에게 친한 척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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