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5개월 21일만에...
기저귀와 안녕을 고합니다...ㅎㅎㅎㅎ

물론...밤에 잘땐...예외긴 하지만요...

그렇다고는 해도 밤에 거의 볼일을 보지 않는 서현이다보니...
혹시나 해서..기저귀를 사용할 뿐....
자다가도 찝찝하면..바로 일어나서 저를 깨우더군요....

어찌되었건...
아기변기건 어른변기건...집이건 다른 곳이건 가리지 않고
기저귀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으니...
한가지 숙제는 해결한 셈입니다...^^

애를 키우면서 젤 고민되는 것이..
우유병은 언제까지 사용할 것인가..
기저귀는 또 언제까지 사용할 것인가..
한글은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이 세가지인데...
그 중에서 한 가지는 해결을 했습니다...
이제..두유 먹을 때 우유병을 쓰지 않는 것..이걸 해결해야할 것 같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