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초등학교 1학년...
드디어 학교엘 가는군...
녀석..
잘 적응해서 다닐 수 있을까..걱정이다..

유치원을 함께 다닌 친구가 11명이나 한 반이라^^;;
친구를 못사귈까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은데
입이 짧아서 급식때문에 선생님께 혼나지 않을지 걱정
자꾸만 나빠지는 시력때문에 걱정...
워낙 밤에 안자려고 해서..아침에 일어나기나 잘 할지 걱정
ㅎㅎㅎㅎ

큰애는 학교 보내니까 신났는데
작은애는 학교 보내는게 아깝고..아쉽고..묘한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