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tell the truth murmur 2011. 2. 13. 02:12

맘놓고 잘난 척해도 되는 곳이 있었음 좋겠다.
신의 영역까지는 아니더라도
내가 아니면 안된다고 확실하게 믿어주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적절히 겸손도 떨어봤음 좋겠다.
저는 아무것도 아니에요라고 바닥에 납작 엎드려 기어다니는건
이제 좀 그만두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