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아팝...sph-M7200 모델이다..



지난 주 금요일이었나...티비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보게된 스마트폰...

기기변경 가능...부가서비스 없고..usim비도 없고...가입비도 없고...요금제도 자유라길래...ㅋㅋㅋㅋ
거기에 혹해서..
약간의 위약금을 지불하고..새로 장만했다...

실은..지금 내가 쓰고 있는 핸드폰이...걸핏하면 전원이 꺼져..ㅠ.ㅠ 정작 받아야 할 전화를 못받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 중이었다..
하지만..
우리집에선 여행에 가까운..a/s센타라서..이 더위에 갈 엄두가 나질 않아
그냥저냥 버티던 차에..
방송을 보다가 홀라당 넘어간 것이다...ㅋㅋㅋ

왕복 택시비(버스 타면..시간도 시간이지만..내려서 엄청 걸어야 된다..) 그리고 고장 수리비를 더하면..
위약금이나 비슷할 것 같아서..두 번 고민 안하고 질렀다..ㅋㅋㅋㅋ

오늘로서 개통 3일째...

사용하기 어렵다고 하도 겁을 주길래..진짜 그런가 했었는데...
맨날..pc를 포맷하고 프로그램 깔고..조립하고 그랬더니..ㅠ.ㅠ
겁낼 필요는 없었던 것 같다...
그냥 쉽게 익숙해졌다..



요즘 유행하는 갤럭시s나 아이폰4 이런것과는 비교하기 좀 그렇겠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은 제품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