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지난 여름이 시작 되기 전...
자세한 설명서와 함께...****로 보내져야 할 가방이었다...

그러나..
극심한 허리통증에 시달리면서..무기력증..우울증도 함께 달고 살았던 지난 봄과 여름은...
바늘을 잡고 싶은 마음을 하나도 남김없이 다~~~~!
제대로!!! 놓치면서 하루 하루를 보내게 만들었다..

그래도..
어젯밤에...드디어 완성을 했다...

월요일에 보내주면...욕하지 싶다...ㅠ.ㅠ
정말 빨리 왔노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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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는 린넨...누비없이 접착심지만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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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양면가방이다...뒤집으면 새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