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사진은 물건너 갔습니다...

제가 게으른 탓이 젤 큽니다만..

애가 둘이나 되다 보니..

움직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우리 동네 단풍이야 뭐..맨날 그 단풍이 그 단풍이라..

해마다 새로울게 없어...

저도 좀 단풍다운 단풍을 찍어보고자 했으나...

이런 저런 일들이 툭툭 발생!!

결국 겨울을 맞이해버리고 말았습니다...

할 수 있나요..ㅠ.ㅠ

흑백 필름이나 물려서...겨울 풍경이라도 찍으러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애들 감기 걸릴까봐...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앞으로 2년 뒤 서현양이 5살이 되어 어린이집에 다니게 되면..

제대로 한 장 찍을 수 있을까...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