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사각 배낭을 하나

만들어보리라 생각하고

열심히 디자인을 연구했으나..

원하는 부품을 구할 수 없어...

급냉각되어버린 의욕....

 

그러나..

당장 들고 나갈 가방이 없어..!!!

급조하게 된...

쇼퍼백...

 

지퍼다는게 귀찮아..결국은 쇼퍼백이 되고 말았으나..

이 과정도 결코 만만치 않았다..

 

생각하느라 하루

재봉틀 누빔질 하루

조립 하루

 

역시 손이 많이 가는 녀석이 결과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