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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오후
libbie
2009. 3. 31. 16:01
잠이 없는 딸래미 덕분에
새벽 일찍 하루를 시작했더니...
정말 정말 오랜만에
아주 아주 한가한 오후를 보내고 있습니다...
서현이는
집에 오자마자
녹차 케잌 한 조각과 매실음료 한 잔 마시고는
바로 곯아떨어졌습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난 후유증이죠 뭐...ㅎㅎㅎㅎㅎ
덩달아 저도 뒹굴 뒹굴
그러나...
옷장 정리도 해야 되고..
저녁반찬도 좀 만들어야 되고..
부탁받은 일도 해야 되는....^^;;
이렇게 해야만 되는 일을 미루어 놓고 농땡이 치면서도 양심의 가책도 안느끼다니!!
세탁소 다녀오는 길에..몇 장..ㅎㅎㅎㅎ